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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社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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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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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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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0:40:22, 조회 : 2,908, 추천 :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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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4월 29부터 5월 3일까지 세계한인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한 제 18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전세계 750만 해외교민을 대표하는 해외언론사들의 협의체로서, 해외거주 한국인의 정체성 보존과 한류문화 확산에 거점이 되고 있는 해외언론사들간의 교류를 도모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 한인언론은 해외거주 한국인의 정체성의 보루로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해당 국가의 지역 전문가로서, 한국경제와 문화의 수출역군으로서, 그리고 (비정치 분야의) 대한민국 정부정책의 해외 스피커로서의 전세계 한인사회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본지는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해외 한인언론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4월 29일 프레스센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튿날 국회방문 및 강연, 국립 518 국립묘지 참배, 광주시장 및 완도 군수 간담회, 장보고 박물관 및 보길도 윤선도 사적지 탐방, 함평 나비축제 참관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이 고국의 진면목을 체험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거행되었던 개회식에는 통일부장관을 비롯, 수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본 대회의 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본지는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참가한 60여명의 해외언론인들과 친목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많은 향후의 협조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본지는 이번 세계한인언론인 대회의 참가를 계기로 향후 불교계를 대표하여 세계 언론인들과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본지의 외연을 확장하고 독자들에게 보다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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