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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社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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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The New York Press Club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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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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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23:05:16, 조회 : 3,299, 추천 : 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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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불교신문이 미국 주류사회의 언론인 권익단체인 The New York Press Club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되었습니다. 본지는 본지 리빌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어지니아에 있던 비영리단체를 뉴욕으로 옮겨와 뉴욕주 비영리단체로서 연방 소득세 감면 기관으로 전환을 추진하여 승인받은 것을 시작으로 정식 언론기관으로서 필요한 제반 조건들을 갖춰나가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이번에 뉴욕 프레스클럽에 가입이 됨으로써 미주불교신문의 리빌딩 프로젝트는 일단락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서상의 자격조건들을 갖추었을뿐더러 본지의 창간에 공헌했던 스님들로 미주불교신문의 계맥을 확립하고 역사를 새롭게 기술하였으며 본지가 추구할 가치와 방향을 영문으로 작성하여 본지 홈페이지에 올린 바 있습니다.
http://www.koreanbuddhism.us/history&mission.html
본지는 영어로 작성된 이 글을 뉴욕 프레스클럽 가입 신청서에 첨부하였고, 이것이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회원가입이 승인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미주불교신문의 역사와 미션을 영문으로 작성한 까닭은, 미국사회의 포교지로서 향후 미주불교신문이 시봉하는 커뮤니티를 한인불교계 뿐 아니라 영어권 불자들의 세계까지 확장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에서 유래한 부처님의 원력과 가피를 한국인에게만 전달할 것이 아니라 영어권 미국인들, 특히 한국불교의 전통에서 불교를 접하고 배우고 수행해온 불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빌딩 작업의 일단락을 맺으며 미주불교신문은 본지의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경암스님의 입적 후 지난 3년간 많은 우환을 겪었지만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옛말을 마음에 새기며 정진할 것입니다.
본지의 후원자이자 조력자이신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 홍민재 화백께서 두 개의 글을 종이로 인쇄할 수 있는 포맷으로 새롭게 디자인해주셨습니다. 기존의 로고와 새로운 모토를 통합한 이상적인 로고 디자인이 만들어졌습니다. 프린트하여 미주 한국불교 사찰 및 불교단체에 발송을 하려고 합니다.
미주불교신문, 이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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