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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건립을 위한 불서를 기증받습니다

편집장

2014-01-03 19:03:57, 조회 : 2,574, 추천 : 921

집집마다 처치가 곤란한 불교서적을 비롯한 각종 서적을 많이 보유하고 계십니다.
은퇴하신 분들, 멀리 이사를 하시는 분들 역시
집에 쌓여 있는 서적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계시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서적은 미주불교신문사에서 맡아서 처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소장하시던 불서와 일반서적을 소중하고 값지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주불교신문사는 그동안 몇분의 불자 여러분들께 기증받은 불서를 기반으로
가까운 시일 안에 최초의 한국불교 도서관을 건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뉴욕에서 하와이로 작년 여름에 이사를 가신 이 모 불자님, 그리고 플럿싱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신 임 모 불자님 그리고 작고하신 모 불자님께서 떠나기 전에 미주불교신문사에 기증하신 것들입니다.

불교인들이 평생 애장하던 불서는 그분들의 공력과 식견이 담겨 있는 귀중한 물품이라고
미주불교신문사는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인연이 다하였다 하여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거나 무가치하게 처분되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자산이며 활용 여부에 따라 불교 발전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에 관한 대안을 모색해왔습니다.

버릴 수도 없고 보관할 수도 없는 소장 서적을 미주불교신문사에 기증하십시오.
한권한권의 책자를 부처님처럼 모시고 소중하게 활용하겠습니다.

보내실 곳:

The Korean Buddhist News USA
3321 Murray Lane
Flushing, NY 11354

보내실 때는 박스에 잘 포장하셔서
우체국에서 "Media Mail"로 발송해 달라고 얘기하면
일반우편보다 훨씬 저렴하게 우송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주불교신문사 편집국 & 달마붐 서점 합장

seungok suk

보림사에 있던 책들도 갖고 가셨나요.

2015-05-17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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