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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만의 영면 - 고 경암스님 장례식
편집장  2014-09-07 17:46:15, 조회 : 3,369, 추천 :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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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입적 후 120일만인 8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거쳐 워싱턴 보림사 주지이자 미주불교신문사 발행인이셨던 경암 큰스님의 장례식이 봉행되었다. 지각도 보통 지각이 아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미주한국불교를 발목잡는 모든 모순과 장애와 왜곡이 이 장례식에 집약되어 있는 형국이다.

120일동안 상좌 해인스님을 비롯한 많은 보림사 관계자들은 입적하신 스님을 하루빨리 보내드리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이며 마음을 졸였다. 무사히 보내드릴 수만 있다면 하는 염원으로 많은 역경을 인내하고 극복했다. 마장은 장례식 현장에서 정점을 찍었지만 오로지 스님을 잘 보내드려야 한다는 일념 덕분에 이틀에 걸친 장례식도 무사히 마쳤다.

상좌가 은사의 상주를 맡는 불가의 지극히 당연한 전통이 본국에서 이억만리 떨어진 이곳에서 이행될 수 없었던 그 까닭 속에 미주한국불교 커뮤니티가 짚어보고 각성해야 할 모든 문제들이 녹아 있다. 가실 분은 보내드리고 남은 자들은 살아야 하므로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하나씩 차분히 풀어가야 할 시점이다.

글/사진 편집국장 이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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