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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社告)



본지, 재출발 선언 – 전국 사찰 및 단체에 메일 발송
편집장  2018-07-27 21:46:28, 조회 : 121, 추천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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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발행인 경암스님의 입적 후 소강기를 가져왔던 본지가 4년간 모든 시스템 정비를 완료하고 현업 복귀를 선언합니다. 본지는 이를 위해 7월 25일 전국 사찰과 단체에 이를 신고하는 공문을 발송하며 축원을 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본지는 한국에서 주석하는 초대 발행인 도철스님과의 교감과 소통, 그리고 정부 및 미주류 언론단체의 공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내부적으로 본지는 숭산스님-도철스님-경암스님으로 이어지는 미주불교신문의 법맥을 확립하고 <정견제일>과 <수처작주>라는 사시를 확정함으로써 미주한국불교 커뮤니티의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본지의 사시는 한글과 영문으로 작성한 미주불교신문의 역사와 미션을 통하여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본지의 사시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불법에 기초한 이론적 근거를 가진 새로운 불교운동임을 선언한 것입니다. 

http://www.koreanbuddhism.us/contact.html 

지난 수년간의 고민과 사색 끝에 완성한 이 두 개의 짧은 글은 이번에 발생한 패키지의 핵심으로서, 특히 영문 원고는 본지가 미국주류 언론단체에 가입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향후 미주불교신문이 영어권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www.koreanbuddhism.us/history&mission.html

메일링 패키지에 포함된 또 다른 주요 문서는 <본지의 현황 및 운영방침>입니다. 본지의 미션과 이상을 추구하기 위한 조건과 능력, 그리고 이미 추진되고 있거나 근시일 안에 시작하게 될 프로젝트를 약술하였습니다.

이상의 다큐먼트와 함께 패키지에는 두권의 소책자를 집어넣었습니다. 한권은 본지에서 2017년에 제작한 『보림사에서 티벳 달마사, 무상을 넘어 불법의 대해로』와 불교인을 위하여 특별히 제작한 보림식품 카다로그입니다.  

본지는 2대 발행인 경암스님이 일구신 보림사를 터전으로 오랫동안 운영되어 왔습니다. 갑작스런 전 발행인의 입적으로 본지는 그 터전을 잃게 되었지만 오랫동안 미주불교신문을 통한 전법의 불씨를 간직하여 다음대로 이양하신 그분을 항구히 기념하며 그 원력을 이어가고자 본지가 치열하게 모색한 결실이 바로 이 두 권의 소책자입니다.

특히 『보림사에서 티벳 달마사, 무상을 넘어 불법의 대해로』는 보림사가 있던 그 자리에서 계속 모여서 수행하며 명맥을 이어가는 여러 도반들의 힘을 합하여 제작한 뜻깊은 책입니다.

보림식품 카다로그는 생산불교의 모델로서 본지가 사부대중의 짐이 되지 않고 험한 물질세계를 스스로의 힘으로 헤쳐 나가기 위한 방편이자 중생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가장 근본적인 고충 가운데 하나를 불교적 이념과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입니다. 모쪼록 많이 이용하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동시에 본지에 힘이 되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두 권의 소책자는 모두 PDF 파일로도 제작되어 이메일이나 카톡으로도 전송 가능하니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

작은 패키지이지만 기획과 구성 그리고 제작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사부대중들께 인사 올리는 것이라 최대한의 공을 들였습니다. 이로써 본지, 현업에 복귀를 신고하며 더욱 좋은 보도와 다양한 불사를 통해서 뵙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국장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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