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불교뉴스2

미주불교뉴스2

미주불교신문 Season 2를 시작합니다

편집장

2024-01-01 22:27:46, 조회 : 1,024, 추천 : 315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생명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합니다.

미주불교신문은 기존의 뉴스 포스팅을 Season One으로 정리하여 마감하고
오랜 휴지기를 거쳐 Season Two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미주불교신문은 불교가 미국에서 어떻게 토착화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사색을 거쳐 다시 돌아왔습니다.

결론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변화의 방향은,

첫째, 완전히 새로와져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 완전히 복원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이라는 시대와 미국이라는 환경에 걸맞는 형식으로
부처님 말씀의 원형을 공부하고 실천하고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가 해왔던 불교가 과연 불교였을까? 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에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미주불교신문이 그 길을 가기로 다짐하며 시즌 2를 맞이합니다.

미주불교신문은 이제 좌고우면하지 않고 바로 그 길만을 정진하기 위한 매체이지 도구로서
뚜벅뚜벅 걸어나갈 것입니다.

영합하지 않고 야합하지 않고
무소의 뿔처럼 걸어나갈 것입니다.

소식이 아니라 복음을 전달하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주불교신문 편집국장 이종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