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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특집 1 - 이민국 제공 한국어 버전에 대한 문제제기
편집장  2019-07-17 23:01:53, 조회 : 1,023, 추천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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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USCIS)에서 제공하는 시민권 취득을 위한 시민론(civics) 한국어판에서 수많은 오류가 발견되었다. 신원조회 인터뷰와 영어능력, 그리고 시민론 퀴즈로 구성된 시민권 테스트에서 시민론은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치제도를 묻는 테스트로서, 영주권 소지 20년에 50세이상 또는 영주권 소지 15년에 55세이상의 응시자이 모국어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https://www.uscis.gov/us-citizenship/citizenship-through-naturalization/exceptions-accommodations

시민론 한국어 버전은 이민국의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되어 한국어 테스트 해당자들이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하고 있는 컨텐츠로서 미국 정부의 공식 문서라고 할 수 있다.

영문판: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USCIS/Office%20of%20Citizenship/Citizenship%20Resource%20Center%20Site/Publications/100q.pdf>

한글버전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USCIS/files/100q_Korean.pdf

미국 정부의 공식문서에 수많은 오류와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본지는 이에 대한 주위를 환기하고 미국정부의 권위를 보호하고 한국어판 사용자들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한국어판을 대체하고 수정된 버전으로 교체할 것을 미이민국에 요청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이민국 웹사이트에 게재된 한국어 버전의 문제점을 발견한 것은 2017년으로 향후 면밀한 검토를 거치며 시정 방안을 모색해왔다. 지난 7월 4일 본지는 전국에 있는 십여개의 한인 언론사에 공문을 발송하여 문제점을 환기시켰으며 또한 공문에 대한 번역작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본지는 미국 연방정부 승인 비영리단체로서, 모든 미국시민에게 부여된 정부에 대한 청원권을 활용하여 이민국에 직접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백악관과 관계부처에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영어권 매체에도 홍보를 해나감으로써 이민국이 본지의 정당한 청원을 받아들일 때까지 켐페인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시민권 테스트 한국어 버전의 문제점의 가장 큰 피해는 당연히 한국인 시민권 지원자가 받게 되어 있다. 특히 한국어 버전을 사용할 수 있는 50세이상의 고령자 뿐만 아니라 영어에 익숙하지 않아 시험준비를 위하여 한국어 버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모든 한국인들이 잠재적 피해자들이다.

잘못된 공식 문서의 피해자인 한국어 사용자들은 동시에 문제를 이렇게 방치해둔 책임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국어 버전에 수많은 오류가 있다는 것은 시민권 테스트를 거친 한국인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테스트를 통해 시민권을 취득한 이후에는 아무도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나의 문제가 아니므로” 방관하고 방치하였다는 정황이다. 잘못된 버전은 각 언론사에서 발행되는 업소록에도 수록되어 있고 심지어는 시민권 테스트 지원자를 위한 교재에도 그대로 수록되어 문제점은 언제든지 누구나 확인할 수 있음에도 사태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이 현실이다.

오류가 명백한 공식문서를 지적하는 일은 한인사회의 역량을 미루어 쉬운 일에 속한다. 모국어 사용자가 모국어의 오류를 지적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백만 한인 동포사회에서 수많은 한글교육기관과 한인권익단체, 언론사 그리고 한인 정치인들의 작은 관심과 성의만 있어도 쉽게 이슈화하여 시정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이민국의 입장에서도 모국어 사용자들이 오류를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것은 영어권 사용자들이 주구성원일 수 밖에 없는 여건에서 감사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사안이며, 예산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명분 있는 사업에 속하므로 즐겁게 청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이다.  

다문화 다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사회에서 내 몫은 내가 챙기지 않으면 누가 대신 챙겨주지 않는 것이 엄혹한 현실이다. 비록 이민국이 오류가 가득한 한국어 버전의 공식 문서를 게시하고 있지만 그것이 의도적이거나 악의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사태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다만 그것으로 가장 큰 혜택이나 피해를 볼 수 있는 이해의 당사자들이 가져왔던 무관심과 방관으로 인하여 스스로의 격을 깎아먹고 소수계의 푸대접을 스스로 감수했던 것으로 밖에는 파악되지 않는다.

이에 미주불교신문이 총대를 맸다. 미주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을 위한 불교전문지로서, 불교 밖의 세상에서 불교인 뿐 아니라 모든 한국인들의 혜택을 실현하기 위한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행보를 시작하고자 발원했다. 본지는 언론사이자 시민봉사단체이다. 또한 교육과 수행과 신행을 모두 함께 해 나가는 인류를 위한 종합불교센터로서 그 행보를 이민자 사회인 한인사회와 가장 밀접한 이민국과의 캠페인으로서 시작한다.  

다문화 다인종 사회에서 한인의 권익신장이 미국인의 권익신장이다. 이번 문제제기를 계기로 다른 소수인종에게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도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이것으로 미국정부의 품격과 권위가 상승하여 만인에게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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